
'만남' 빼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양우석 감독)'이 '강철비' 이후 남과 북의 소속을 바꿔 다시 만난 정우성과 곽도원의 극과 극 스틸을 공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강철비'에서 영화 제목인 ‘강철비’를 한자로 옮긴, 같은 이름을 가진 ‘남북 철우’ 케미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정우성과 곽도원은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남과 북으로 진영도, 직업도 바뀐 상태로 다시 만났다.

'강철비'에서 북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을 맡았던 정우성은 냉철한 눈빛과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 액션을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는 강대국들 사이 태풍의 눈인 한반도의 평화 문제에 대해 밤낮으로 고민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로 분한다. 아내에게는 잔소리를 듣고, 딸에게는 용돈을 뜯기는 평범한 아빠의 모습부터 분단의 당사국이지만 평화체제의 결정권은 가지지 못한 무력감, 그럼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책임감을 가진 면모까지. 정우성은 '강철비2: 정상회담'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의 인간적인 표정들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 나게 그려낼 '강철비2: 정상회담'은 7월 29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July 06, 2020 at 06: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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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상황변화"…'강철비2' 다시만난 정우성X곽도원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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