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폭주하는 여당 의식구조 파악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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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신율 명지대학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명불허전 보수다' 미래통합당 초선의원 공부모임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20.07.08. mangusta@newsis.com |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한달여간 휴식기를 가졌던 국민의힘 초선 공부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보수다 2)'가 오는 9일 대북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재개한다.
허은아 의원이 주도하는 '보수다 2'는 이날 오전 7시30분 '강철서신'의 저자인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을 강연자로 초청해 '운동권 정권의 실체 파악과 한반도 평화 모색'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 의원은 "보수다 시즌1에서는 지난 선거의 의미와 보수정치의 역할, 그리고 당의 개혁 방안에 대해 공부했다면, 시즌2에서는 폭주하는 거대 집권 여당의 의식구조를 파악하고 정치적 방향과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에는 간사인 허은아 의원을 비롯해 김승수, 양금희, 윤주경, 윤창현, 윤희숙, 이용, 전주혜, 조명희, 조태용, 지성호, 최승재, 하영제, 한무경, 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영상 강연 및 화상 토의로 진행된다. 유튜브 계정 '국회대학교'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September 08, 2020 at 03: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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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서신' 김영환, 국민의힘 초청 강연…"운동권 실체 파악"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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